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속의 칸 (문단 편집) ===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 1부 1화부터 닥터가 사령관에게 육탄 돌격하는 도중 등장. 여태까지 좀 무뚝뚝한 면모를 보여주던 것에 비해 미소를 짓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 눈화장을 한 기본 스킨임에도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 칸이 전투에서 성과를 많이 올리고 있다고 언급되며, [[철혈의 레오나]]는 나름 유능한 지휘관임에도 그래서 칸을 매우 의식한다고 한다.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의 부대원들도 "그 바보들 데리고 어떻게 그렇게 잘 싸우는 지 모르겠다"며 오르카 7대 미스터리[* 참고로 그 외의 미스터리로는 [[성관계|아무도 없는 방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소리]]나, [[E-16 탈론페더|지도에 없는 통로에 붙어 있는 사진]] 등이 있다고 한다.] 중 하나로 평가. 실제 이벤트 스토리에서 호드 팀의 참모인 [[탈론페더]]가 도촬중독의 변태로 나오고 워울프 또한 수시로 기행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칸 본인에 대한 묘사로는 진지하지만 매우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닥터에게 "사령관을 속이는 짓은 그만두는 게 좋다" 라고 진지한 충고를 하지만 강제하지는 않으며, 워울프가 영화를 보고선 칸을 보자마자 소총 좀 보급 해달라며 헛소리를 해도[* 이때 자신의 무기라도 써 보겠냐며 워울프에게 리볼버 캐논을 넘겨준다. 하지만 워울프는 한 발도 못 쏴 본다. 퀵 카멜이 팔 덜덜 떨리는 거 봐서는 저 산도 못 맞추겠다며 다시 돌려주라고 하는 걸 보면 워울프의 근력으로는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무거운 듯하다. 이에 칸이 도움이 못돼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기 까지 한다!''' 타인은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거대병기를 들고 '신속'이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로 전장을 휘젓는 칸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어이없다는 표정 한번 짓고는 말 정도. 이후 2부에서는 [[철혈의 레오나|레오나]]의 부탁을 받아서 서로 지휘 부대를 바꿔서 발할라 자매단을 지휘하는데, 알비스가 주는 초코바를 마침 먹고 싶었다고 받아 먹는 등 대원들을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앞서 어떻게 바보들을 데리고 잘 싸우는가 궁금하다던 의문점이 해결되는데, 호드의 전투방식은 그냥 칸이 [[전격전|돌격]]하면 모두 함께 돌격해서 조지는 것이었다. 별 계획도 없는데도 잘 싸우는 이유는 '''그냥 칸이 강해서.'''[* 정확히는 칸이 정면 돌격하면 나머지는 지원을 맡는 식인데, 호드 일원들이 브리핑해서 들을 애들이 아니라고 하여 간단한 지시만 한다. 대부분 다른 지휘관급 바이오로이드는 패시브가 영구적인 아군 강화에 치중되어 있다. 하지만 칸은 1번 패시브만 자신이 전열, 즉 최전전에 있어야 발동되는 시간제 버프이며 나머지는 본인 강화인 점에서 다른 지휘관들과 달리 자신의 무력을 기반으로 지휘한다는 점이 어느 정도 암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발할라 자매들에게 하는 브리핑 내용도 리더 지정 대사 그대로 '내가 돌파하는 동안 자매들은 측면을 맡는다' 한 마디로 끝이다. 너무 짧은 브리핑에 [[T-12 베라|베라]]와 [[T-13 알비스|알비스]]가 어리둥절해할 정도다.[* 여담으로 칸의 모티브이기도 한 [[에르빈 롬멜]]이 지휘하는 아프리카 전선의 독일군 공군에는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라는 에이스 파일럿이 있었는데 이 사람도 칸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미칠듯이 강해서 같은 비행단 동료들은 마르세이유가 돌파할 동안 옆에서 거들기만 했다. 오죽하면 당시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들 사이에서는 '지상에는 롬멜, 하늘에는 마르세이유가 있는 한 우리는 지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 어쩌면 칸의 돌출적인 전투력만은 마르세이유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일수도 있다. 상기한대로 칸의 다른 모티브인 롬멜과 같이 활약하기도 했으니...] 강하기는 무지하게 강한지 발할라 멤버들도 칸의 강함에 감탄하며 전부 호드 팀의 공적이 다 그럴만했다고 납득한다. 이후 레오나와 투닥거리면서 서로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대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봐서 둘 사이는 악우 관계인 듯[* 이는 인류 멸망 전 있었던 2차 연합 전쟁에서 삼안 소속의 앵거 오브 호드와 블랙리버 소속의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서로 싸운 적이 있기 때문이다. 즉 전형적인 한 때 서로 싸워본적도 있는 두 명장들이 나중에 서로 어울리면서 짖궃게 디스를 주고받는 관계. 다만 진짜 멸망 이전부터 활약한 칸과 달리 레오나는 복원기체이기 때문에 당시의 기억을 백업으로 이어받았을 뿐이며, 레오나가 칸을 의식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닥터가 사령관에게 준비한 깜짝 선물 때문에 자리를 비운 것을 둘러대는 레오나를 보고 '저런 연기력으로 어떻게 사령관에게 고백 안 하고 버텼냐'고 디스를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레오나와의 대화 중, 레오나가 칸에게 사령관에 대해서 충고하자 자신의 취향이 아닌 거 알지 않냐고 말하는 부분과 칸의 서약대사를 보면 자기가 스스로 사령관에게 관계를 하자고 말하기 보다는, 사령관이 스스로 자기에게 무드있게 관계를 권하는 걸 원하는 듯. 이에 레오나는 그러다가 너무 늦는다고 충고한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E-16 탈론페더]]가 [[자위|밤마다 하는 손장난]]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점도 밝혀진다. 탈론페더는 칸을 엄청 존경하기 때문에 동경의 대상인 칸이 자신이 이런 저질스런 취향을 가진 존재임을 알면 자신에게 실망할까봐 감추려고 하는건데, 그냥 알면서도 다 봐주는 것. 이후 추가된 후일담 스토리에서 기본 스킨에 눈화장이 지워진 모습으로 오르카 함내에서 사령관과 마주친다. [[제임스 노먼 매티스#s-2.1|부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대장급과 부관들이 근무를 서기로 하면서]] 자신이 함내 순찰 임무를 맡아 굳이 칠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는데 전투나 실외 근무가 아닌 평소에는 눈화장을 지운 상태로 다니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